8월 26~30일 독일 쾰른서 전시·시연
오픈월드 FPS·4팀 대전·2인 협동 등 장르 다변화
크래프톤 신작 5종.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출품할 신작 5종의 세계관과 게임 방식을 5일 공개했다. 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부터 오픈월드 FPS, 멀티팀 대전, 2인 협동 어드벤처, 동양 다크판타지 액션 RPG까지 장르를 넓혔다.
크래프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펍지 스튜디오 미공개 신작과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5종을 출품한다.
먼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은 PUBG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액션 중심 1인칭 슈팅게임(FPS)이다. 태평양 북서부의 깊은 숲과 소도시를 무대로 삼으며, 이용자의 선택과 플레이에 따라 매번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를 내세웠다.
'NO LAW'는 사이버 누아르 항구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배경으로 한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 RPG다. 이용자는 은퇴 군인 '그레이 하커'가 돼 도시를 탐험하며 총격전과 전술적 은신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임무를 수행한다. 선택에 따라 만나는 인물과 사건, 이야기 전개도 달라진다.
'프로젝트 제타'는 3명씩 구성된 4개 팀이 핵심 자원 '프리즘'을 놓고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게임이다. 전사와 암살자, 마법사, 원거리 등 역할별 영웅을 조합하며 팀 간 관계와 아이템 구성, 전략적 판단에 따라 승리 방식이 달라진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사라진 가족을 찾아 근미래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2인 협동 어드벤처다. 두 인물은 신비한 팔찌를 이용해 나이를 바꾸고, 연령대별 능력을 조합해 퍼즐을 풀거나 적을 상대한다. 각 장마다 서로 다른 협동 방식과 게임플레이가 제시된다.
'타래: 언바운드'는 육도윤회에서 영감을 얻은 쿼터뷰 액션 RPG다. 이용자는 동양의 실존 직업을 재해석한 여섯 개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윤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존재 '아가사'에 맞선다. 사찰과 폐허, 무속의 땅을 배경으로 도깨비와 요괴, 귀신이 공존하는 동양 다크판타지 세계를 구현했다.
크래프톤은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NO LAW의 락피킹·슈팅 챌린지, 프로젝트 제타의 관람객 참여 대전 등 작품별 게임 방식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이지 트위스터와 타래: 언바운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 대상 시연에 나선다. 펍지 스튜디오 미공개 신작도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