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생태·평화 담은 작품 교체 전시…8월 말까지 무료 관람
한강의 바람이 조강에 이르다 전시작품 전시회 안내 사진 ⓒ 김포문화재단 제공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한강의 바람이 조강에 이르다'의 전시 작품을 새롭게 교체하고 다음 달 1일부터 2차 전시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포의 역사와 자연,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지역 예술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7월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와 전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향토문화, 생태환경,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지역의 정체성을 예술로 풀어내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전망대 로비와 전시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망대 로비에는 조각과 공예, 회화 등 25점의 작품이 상시 전시되며, 전시관은 더 많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2차 전시에서는 전시관에 소개됐던 작품 36점을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해 또 다른 지역 작가들의 창작세계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관람객들은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처음 전시를 찾는 방문객들은 한층 풍성해진 전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 교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전시 '한강의 바람이 조강에 이르다'는 다음 달 31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와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공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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