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딥러닝·차량용 OS 등 30개 직무 모집
지원부터 최종 결과 발표까지 최대 28일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전환 뒷받침할 인재 확보
ⓒ포티투닷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이 모빌리티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7개 부문, 30여개 직무에서 최대 70여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약 20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차량용 운영체제, 앱 마켓 등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딥러닝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등이 주요 직무다. 서비스 기획과 사업개발 등 비개발 분야에서도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채용 기간을 단축한 ‘빠른 채용 프로세스’도 도입한다. 서류를 접수한 뒤 면접 진행 여부를 업무일 기준 최대 7일 이내에 안내하고, 1·2차 면접을 포함한 최종 결과를 접수 후 최대 28일 안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오는 10월 초 입사한다.
지원서 접수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포티투닷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포티투닷은 앞으로도 집중 채용을 통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핵심 분야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인공지능과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하는 조직이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차량용 음성 인공지능 에이전트 ‘글레오 AI’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의 개방형 앱 생태계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최근 현대차와 기아 신차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구성원의 업무 몰입을 지원하기 위해 탄력 출퇴근 등 자율적인 근무 제도를 운영한다. 전기차 구매 지원과 건강검진, 사내 피트니스, 식사 지원 등의 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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