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중소기업 대상
울산항만공사 전경. ⓒ데일리안 DB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지역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격에 나선다.
UPA는 중소기업 생산 기반 고도화를 돕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함께할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공급망관리시스템(SCM)을 비롯한 각종 운영·제조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 고도화 비용을 보조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모두 5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기업으로 뽑히면 총사업비 1억원 가운데 정부와 울산항만공사로부터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나머지 4000만원은 기업이 자체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과 부산, 경상권 일대 제조 중소기업이다. UPA는 평가 과정에서 울산 소재 기업을 포함해 해운, 항만, 조선, 해양 등 공사 사업 영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분야의 기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중소기업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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