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톤 싱글 배럴 버번 3종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서울바앤스피릿쇼서 블랑톤 전용 부스 및 테이스팅 프로그램 운영
블랑톤 완전 세트 경매 수익 일부 은퇴 경주마 단체 기부 예정
니혼슈코리아가 미국 켄터키 버번 위스키 브랜드 블랑톤(Blanton’s)을 국내에 공식 수입하며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시장에 진출한다.ⓒ니혼슈코리아
니혼슈코리아가 미국 켄터키 버번 위스키 브랜드 블랑톤(Blanton’s)을 국내에 공식 수입하며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시장에 진출한다.
블랑톤은 1984년 세계 최초로 상업용 싱글 배럴 버번으로 출시된 브랜드로, 한 배럴에서 나온 원액만을 병입해 각 배럴별 숙성 환경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위스키는 메탈로 지어진 전설적인 ‘Warehouse H’에서 숙성되며, 버번 애호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다. 블랑톤의 말과 기수 스토퍼는 1999년부터 8가지로 제작되어 병목의 알파벳을 모으면 ‘B-L-A-N-T-O-N;-S’가 완성된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라인업은 블랑톤 오리지널 싱글배럴, 블랑톤 골드 에디션 싱글배럴, 블랑톤 스트레이트 프롬 더 배럴(Straight From The Barrel, 이하 블랑톤 SFTB) 싱글배럴 등 3종이다.
블랑톤 오리지널 싱글배럴은 46.5% 도수로 시트러스, 오크, 바닐라, 버터스카치, 베이킹 스파이스의 조화가 특징이고, 블랑톤 골드 에디션 싱글배럴은 51.5% 도수에 라이, 타바코, 검은 과일, 시트러스, 그을린 오크, 바닐라의 풍미가 길고 우아한 피니시로 이어진다.
블랑톤 SFTB는 캐스크 스트렝스 스타일로, 다크 초콜릿, 카라멜, 구운 견과류, 바닐라와 오크의 깊은 레이어를 바탕으로 높은 도수에도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블랑톤 3종은 주요 위스키 바와 프리미엄 주류샵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블랑톤 오리지널 싱글배럴이 10만원대, 블랑톤 골드 에디션이 20만원대, 블랑톤 SFTB가 30만원대다.
니혼슈코리아는 오는 24일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블랑톤 전용 부스를 마련해 공식 론칭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3종 제품의 풍미와 싱글 배럴 콘셉트, 8개 스토퍼 컬렉션 등 브랜드 스토리가 소개된다.
또한 ‘스피크이지 바’에서는 각기 다른 배럴에서 병입된 신규 블랑톤 SFTB 3종을 10ml씩 비교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1만5000원에 운영된다.
아울러 블랑톤 오리지널 싱글배럴 8병으로 구성된 ‘Blanton’s Complete Full Set’를 특별 경매로 선보인다.
이 세트는 각 병마다 다른 알파벳이 새겨진 8개 스토퍼로 B-L-A-N-T-O-N;-S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으며, 전용 스테이브가 함께 제공된다. 제품가는 150만원이며, 최종 낙찰가와 제품가의 차액은 은퇴 경주마를 위한 단체 위드홀스에 기부된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블랑톤이 국내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직구나 병행수입 제품으로 애장되어 온 브랜드"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출시는 블랑톤을 생산하는 증류소의 관리 기준을 거친 정식 수입 버번 위스키를 공식 판매처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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