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7.21 11:03 수정 2026.07.21 11:03전년보다 20.4% 늘려 29만2000명·복지시설 2450곳 지원
냉방비·생필품부터 침수 대비 시설 개보수까지 추진
사랑의열매가 부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했다. 냉방비와 생필품 지원은 물론 침수 대비 시설 개보수까지 포함한 140개 사업을 전국에서 추진한다.
21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올해 폭우·폭염 대응 지원 예산으로 125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04억3000만원보다 21억2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구,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 29만2000여명이다. 사회복지시설 2450여곳도 지원한다. 사업은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지회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모두 140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냉감 이불과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전기요금 등 냉방비를 보탠다. 여름철 생필품과 보양식도 제공한다.
장마철 침수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복지시설 개보수도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등 여가·문화 활동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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