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와 이재명 대통령.ⓒ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분당 집 매각…17.7억 근저당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공동소유한 성남 분당구 양지마을 전용 164㎡ 아파트가 29억원에 매각됐다. 지난 14일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6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 부부 앞으로 새 매수인을 채무자로 하는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는데, 이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앞둔 양지마을 재건축 추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투기과열지구인 분당구에서는 신탁사의 사업 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이후 조합원 승계가 제한될 수 있어, 소유권을 먼저 취득하고 향후 잔금을 납부하는 식으로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정비사업이 주택공급 마스터키…정부, 방해 말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일 주택공급 일타강사를 자처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해 “도그마에 빠져 정비사업을 외면하는 태도야말로,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최대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9일 방송에 출연해 재개발·재건축이 만능키는 아니라고 언급했던 점을 비판하며 “정부가 낡은 이념과 겹겹이 쌓인 규제로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정비사업이 주택공급 마스터키가) 맞다”고 비판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주택공급 방향성을 두고 큰 시각차를 보이는 모습이다.
상위 1% 드는 서울 아파트는 얼마? 46.5억 넘어야
서울 아파트값 상위 1% 기준선이 46억4998만원으로 집계됐다. 직방이 올해 상반기 실거래가 기준으로 상위 1%에 해당하는 아파트값 기준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49억8000만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기준선이 하향조정된 셈이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43억원 보다는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경기 1% 고가 아파트 기준 금액이 서울 다음으로 높았으나, 가격대는 18억5000만원으로 서울과 격차가 컸다. 이어 대구(15억8000만원), 부산(15억3000만원), 세종(1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