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 이상 내려…20분간 매매 중단
올해에만 일곱 차례 발동…역대 13번째
ⓒ데일리안
코스피가 7000선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1단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 동안 거래가 중단됐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주식 거래를 20분 동안 강제로 정지시키는 조치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하자 서킷브레이커 발동 요건을 충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4.74(8.08%) 하락한 6871.20이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일곱 번째이자 역대 열 세 번째다.
앞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3월 4일과 9일, 6월 8일과 23일·26일, 지난달 7일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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