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 클루니가 오는 9월 열리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골든라이언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영화제 측은 지난 6일(현지시간) 클루니를 올해의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감독, 프로듀서로서의 필모그래피 전반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클루니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작품상·감독상·주연상·조연상·각본상·각색상 등 6개 부문에서 오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뉴시스/AP
클루니는 "베니스에서 정말 많은 특별한 순간들을 경험했다. 이 영화제는 의심할 여지 없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며, 황금사자상을 받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아마 내가 나이가 많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루니와 베니스의 인연은 깊다. 1998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아웃 오브 사이트'로 처음 영화제를 찾았고, 2005년에는 자신의 두 번째 연출작 '굿나잇 앤 굿럭'을 선보인 바 있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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