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10 16:12 수정 2026.07.10 16:12국내 해상풍력 확대·에너지 전환 선도 협력
한국수력원자력은 한화오션과 10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영광 칠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은 한화오션과 10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영광 칠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영광 칠해 해상풍력은 영광군 해상에 총 설비용량 102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9년 9월 착공, 2032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각 회사가 보유한 해상풍력 개발, 사업관리 역량과 해양플랜트·해상구조물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광 칠해 해상풍력과 관련한 사업개발과 인허가 추진 등이 탄력을 받고 풍력 분야 국내 공급망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화오션은 해상구조물 제작과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을 주도하고 한수원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일 한수원 재생수력사업본부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정부의 2030년 해상풍력 준·착공 10.5GW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부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