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9 11:32 수정 2026.07.09 11:32동영상·이미지 부문 총 8편 선정
매주 수요일 공식 SNS 통해 순차 공개
한국서부발전 'WE-save 에너지 짠테크' 학생 공모전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 '와트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 캡쳐 모습.ⓒ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미래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에너지 절약 학생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를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8일 'WE-save 에너지 짠테크' 학생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간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영상과 이미지 부문에서 총 2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공감성‧창의성‧확산성·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한 대학부 '와트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와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시각화한 중고등부 '지구도 지키고, 지갑도 지켜요'가 선정됐다.
이미지 부문 최우수상은 게임 퀘스트 형식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재치 있게 표현한 '지구의 영수증'과 일상 속 공감대를 이끌어낸 웹툰 '엄마 말을 무시한 결과'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김진석 상지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는 "공모전의 취지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서부발전은 수상작을 단순 포상에 그치지 않고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동영상 부문 최우수작 '와트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작 8편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연재됨에 따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가 한층 더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