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부 AI 프로젝트 선정…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08 09:53  수정 2026.07.08 12:24

전국 3개 지자체 선정…산·학·연 협력 기반 실증 추진

재난 예측·대응 등 공공서비스 전반 AI 적용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행정안전부 추진 국가AI 프로젝트에 선정된 후 관계부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가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반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


안산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I 기술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증한다.

아울러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실증 결과를 실제 행정에 반영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정부 GPU 자원을 활용한 AI 기술 실증도 추진한다.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안전부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은 안산시의 AI 행정 역량과 디지털 혁신 기반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AI 행정혁신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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