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7.06 11:00 수정 2026.07.06 11:00
ⓒAI 생성 이미지
국토교통부가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오는 8~10일 국립항공박물관 및 전국 공항에서 ‘2026 항공보안주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보안주간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AI 기반 첨단기술과 국민참여로 여는 안전한 하늘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 참여·체험·홍보 ▲ 항공보안 종사자 경연 ▲ 전문가 학술교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오는 8일 오전 10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개막식이 열린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과 맹성규 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항공업계, 항공보안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보안청(TSA)에서도 한-미 항공보안협력의 중요성과 양국간 공조체계 강화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박재완 한국항공보안협회장의 기조연설과 항공보안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항공보안장비 전시·체험공간과 항공보안 취업설명회 부스 등도 운영된다.
여기에 차세대 ‘K-항공보안’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항공보안장비 전시·체험 프로그램, 항공보안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14종의 첨단 항공보안 장비 전시 및 항공보안장비 체험존도 마련된다.
항공보안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8~10일 동안 전국 공항에서 실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오늘도 무사GO’ 캠페인을 운영해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 보안검색 협조 요령, 불법방해행위 예방 등 항공보안 수칙을 알릴 예정이고, 한국공항공사는 14개 공항에서 항공보안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보안 전문가들의 세미나·포럼도 함께 열린다.
오는 8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항공보안 세미나가 개최되고, 주요국가의 항공보안 정책 동향, 선진 공항의 보안기술 활용사례, AI 기반 첨단장비 도입에 따른 운영 변화와 국제협력 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항공보안협회가 주관하는 미래항공보안포럼이 개최돼 안티드론, AI 등 첨단기술 융합 보안검색장비 고도화, 항공 보안문화 확산 등 미래 항공보안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항공보안 요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자긍심을 다지는 경연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홍 차관은 “정부는 국산 첨단 보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항공보안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항공보안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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