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5 10:42 수정 2026.07.05 10:42녹색 나눔장터 참여…중고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환원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1차 행사에서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자원순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녹색 나눔장터에 참여해 자원 재사용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지난 4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1차 행사에 참가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다시 활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순환경제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임직원과 서포터즈 등 24명이 참여해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며 시민들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 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재사용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공단은 판매를 통해 마련한 16만4500원의 수익금을 모두 행사 주관기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실천하는 ESG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텀블러 가방 꾸미기 체험과 폐건전지·폐우산 수거 캠페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1월 열리는 녹색 나눔장터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나눔장터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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