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공식 출범…김진규 구청장,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3 09:10  수정 2026.07.03 09:10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천 검단구 제공

인천 검단구가 초대 구청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자치행정의 출발을 알리며 구민 중심의 행정 구현에 본격 나섰다.


검단구는 지난 2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김진규 초대 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구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인수위원회 관계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주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검단구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김진규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교육과 경제, 복지,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주민과 함께 검단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은 행정만으로 이룰 수 없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검단구는 출범 초기 행정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검단신도시와 기존 도심의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교육·문화시설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체감형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자족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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