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7.02 11:21 수정 2026.07.02 11:21
경남기업이 시행∙시공한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조감도.ⓒSM그룹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발표한 ‘2026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대기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정부가 종합∙전문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별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균형 있는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 수행과 시공능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1998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거래 ▲협력사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최우수 등급의 경우 총점이 95점 이상일 때 주어지는데, 올해 평가에서는 경남기업을 비롯해 총 28곳이 이름을 올렸다. 90점(우수)과 80점(양호) 이상을 기록한 건설사는 각각 12곳과 15곳이었다.
경남기업 측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상생 경영’ 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 확립 내부정책과 협력사 상시 지원안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향후 조달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진행하는 공공입찰 사전사업수행능력평가(PQ, Pre-qualification)와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등에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는 “SM그룹 건설부문 전체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공들여온 부분이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로 평가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건설업계에서 상호신뢰를 발판 삼아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 지원에서도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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