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가전·휴대전화·컴퓨터 AS 만족도 1위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7.02 09:13  수정 2026.07.02 09: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서 전자제품 AS 전 부문 정상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24일 국가서비스대상 가전제품 AS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서비스 전문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로 2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부문별로는 컴퓨터 AS 25년 연속, 휴대전화 AS 2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가전제품 AS 부문에서도 통산 22회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등 IT 제품 원격 상담을 도입한 뒤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해 엔지니어 방문 없이도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 상태를 AI로 분석해 고객 문의에 대한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 운영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전국 서비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지역별, 제품별 특성과 수리 유형을 고려해 엔지니어를 배정한다.


휴대전화 AS에서는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고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중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도서·산간 지역 등 서비스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파견하고 있다. 낙도 지역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배를 타고 찾아가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제품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로 선정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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