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6.30 15:11 수정 2026.06.30 15:11
한국교통안전공단이 30일 경북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미래자동차 튜닝 혁신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30일 경북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미래자동차 튜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튜닝 분야의 기술혁신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산·학·연·정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1부 오전 세션에서는 미래차 전환 시대를 맞아 최신 경향을 조명하는 기조연설과 포럼이 열리고, 2부 오후 세션에서는 '제 1회 튜닝 아이디어 경진대회(세션A)'와 '자동차 안전 기술 세미나(세션B)'가 동시에 진행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1부 기조연설에는 액트투벤처스 대표 미키김(김현유)이 ‘자동차산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가 ‘전동휠체어에 날개를 달고’를 주제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미래 모빌리티와의 접점 방안을 발표했다.
2부 오후세션 튜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대학생·일반인 6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배터리 화재안전·전기차 주행성능·AI 기반 안전시스템·친환경 탄소저감·수소차 안전 등 미래차 튜닝 전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대학부·일반부 각 7팀, 총 14팀에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대학부 최우수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일반부 최우수상은 경북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됐다.
자동차 안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7명이 발표에 나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튜닝 안전성시험 기술개발(호리바코리아) ▲자동차산업과 디자인(대구대) ▲친환경 모빌리티 튜닝 기술 전략(블루젠트) ▲상용차 자율주행 개조 KIT 기술(에이스윅스) ▲자율주행용 레이더 기술(비트센싱) ▲차세대 전기차 모터 기술 트렌드(영남대) ▲전기차 모터 검증·평가 기술과 적용사례(고아정공) 등 미래차 튜닝 전 영역에 걸쳐 현장의 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TS는 민관이 협력해 EV 컨버전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튜닝안전기술원 대표 정례 행사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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