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지난해 온실가스 6400톤·플라스틱 3000톤 감축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30 09:52  수정 2026.06.30 09:53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ESG 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 상생 경영 추진 등 주요 이슈별 관리 방안과 성과가 담겼다.


롯데칠성음료는 기후 변화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 관리를 통해 위험과 기회 요인을 식별하고, 중장기 전략과 주요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204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리는 한편 공정 효율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 탄소 배출량은 2018년 대비 약 17.6% 감소했으며, 한 해 동안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만 약 6400톤에 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당해까지 석유 유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 현재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제 2025년 10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패키지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 결과 2025년 플라스틱 총 배출량은 2023년 대비 약 9.1% 절감했으며, 한 해 동안 감축한 플라스틱 배출량은 약 3000톤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 방침을 사업전략에 반영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업 내실을 다지고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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