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30 10:20 수정 2026.06.30 10:20'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오뚜기
오뚜기가 지난해 ESG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2050 탄소중립' 전략과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기후변화 및 자연자본 대응 방안 등이 담겼다.
오뚜기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2050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생산사업장 탄소배출 제로 ▲재생에너지 전환 100%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00%를 '3대 목표'로 삼았다.
ESG 데이터 관리 체계도 고도화했다. 오뚜기는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공시 데이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대시보드를 통해 ESG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후변화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폭염·홍수·가뭄 등 물리적 리스크와 탄소규제 강화, 에너지 비용 증가 등 전환 리스크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관련 주요 리스크와 기회를 도출하고, 각 영향이 재무에 미치는 경로를 식별해 시나리오별 재무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식품 기업으로서 자연자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인식하고,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중장기 대응 전략과 TNFD 공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전략을 구체화하고 ESG 데이터 관리와 기후·자연자본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며 "투명한 ESG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