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64.24 마무리…개인·기관 ‘사자’에 상승 전환
코스닥, 외인 매수세에 1% 넘게 올라…1031.96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으로 개장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하며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8726.60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9925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5800억원, 54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02%)·SK하이닉스(5.84%)·SK스퀘어(6.33%)·삼성전자우(1.12%)·LG에너지솔루션(1.34%)·삼성생명(3.71%)·HD현대중공업(1.29%)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0.78%)와 현대차(-3.44%)·삼성물산(1.29%)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나홀로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1.30%) 오른 1031.96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포인트(0.12%) 높은 1019.88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320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156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2.87%)과 리노공업(0.00%)을 제외한 8종목이 올랐다.
알테오젠(5.82%)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0.28%)·에코프로(0.16%)·레인보우로보틱스(1.46%)·코오롱티슈진(7.42%)·원익IPS(3.59%)·HLB(5.07%)·삼천당제약(4.3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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