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략자문협의체' 출범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17 10:46  수정 2026.06.17 10:46

2040년까지 총 11.2GW 보급

제1차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략자문협의회 개최

전략자문협의체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 현안 해결

한국남부발전은 16일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략자문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총 11.2GW 보급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조직했다.


남부발전은 16일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략자문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학계, 법조계, 금융계, 재생에너지 협회, 민간 컨설팅사 대표 등 재생에너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향후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사업의 사전 리스크 점검과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산 육상터빈 보급 확대 연계 리스크 완화 ▲국유지 활용 태양광 부지 확보 ▲제주지역 출력제어에 따른 수익성 하락 완화 대책 등 3대 현안과 대책이 발표됐고 위원들의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5월 28일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에서 산업단지 지붕, 염해농지 등 태양광 사업부지를 다각화하고, 올해 104㎿ 영광 야월 해상풍력 착공 등 대용량 해상풍력 중심의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3.4GW, 2040년까지 총 11.2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전무는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한 제도개선과 지역 주민 상생 방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 중 마주하게 될 법적·제도적·재무적 이슈들에 대해 앞으로도 전략자문협의체를 통해 다각적으로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효과적인 사업개발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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