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11 09:15 수정 2026.06.11 09:15도시공간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상담 가능
PFAS, 일상 생활 및 산업 전반 활용됐으나 국제적 규제 강화 움직임
크레마클럽 QR 통해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에서 전자책 독서 가능
2026 서울결혼페스타 홍보 포스터. ⓒ서울시
1. 유명 뮤지컬 배우 및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는 합리적이고 특색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서울 결혼페스타'를 오는 12일~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식물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는 물론 전 세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아름다운 결혼식'에 대한 정보와 상담, 다양한 체험 등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은 공원, 남산, 한강 등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결혼식장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부스 구역에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운영하는 15개의 웨딩협력업체가 참여하며 야외결혼식 연출 및 진행 방법, 결혼 준비 단계별로 필요한 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유명 뮤지컬 배우 및 가수 등의 축하공연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매일 진행되며,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시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실시간 메시지 게시 이벤트가 운영된다.
2.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석학회와 'PFAS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국환경분석학회와 공동으로 '미규제 수질오염물질 과불화화합물(PFAS)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해' 심포지엄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물환경 내 PFA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외 관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PFAS는 코팅제, 포장재, 의류, 반도체 등 일상 제품과 산업 전반에 널리 사용돼 왔으나,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고 환경과 생물체에 축적되는 특성으로 인해 국제적인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일부 PFAS 물질을 인체 발암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호르몬 교란과 면역·생식계 영향 등 건강 위해 우려가 제기되면서 선제적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구원은 국내 PFAS 관리방안 마련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스톡홀름협약에서 지정된 3종 PFAS의 산업폐수 내 분포 특성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연구원이 축적한 실측 데이터와 국내외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총 4개의 주제 발표 세션을 통해 구체적인 관리 방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가 종료된 이후에는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수질 관리 방향을 조명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3. 서울야외도서관, 이제 전자책으로도 즐긴다
서울시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와의 협업을 통해 위치 기반 전자책 서비스 '크레마클럽 QR'을 서울야외도서관 3개 거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심 속 야외 독서공간인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에서 종이책은 물론, QR코드를 통해 전자책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크레마클럽 QR은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에서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GPS 기반 위치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무료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장소는 ▲책읽는 서울광장(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광화문)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등이다.
서울야외도서관 책바구니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위치 인증을 완료하면 전자책을 바로 읽을 수 있으며, 위치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해당 전자책을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 3개 거점에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추천도서 정보와 전자책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독서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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