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 선정…AI 활용 우수사례 확산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6.10 17:00  수정 2026.06.10 17:00

2025년 경영평가 가점 부여

공공기관 우수 AI 혁신모델 확산

공공기관 AI 활용서비스 확대

재정경제부.ⓒ연합뉴스

재정경제부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성과 가운데 우수 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정부는 우수 사례를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해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구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10일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혁신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공기업 기관장 워크숍을 통해 도입됐으며,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구현을 위한 기관별 핵심과제다.


정부는 3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62개의 혁신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해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목표부합성 ▲기술성 ▲공공가치 기여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혁신프로젝트 Top10을 선정했다.


주요 과제는 ▲홍수 예방 등 안전한 하천 관리를 위해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는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구축·운영(한국수자원공사) ▲고속도로 CCTV 8828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AI+CCTV 융합 AI 교통관제(한국도로공사) ▲선박 접근이 어려운 수거 사각지대에 AI기능을 가진 수상 로봇을 투입, 청정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AI 활용 해양쓰레기 분포조사·수거(해양환경공단) 등이다.


재경부는 이번에 확정된 우수 사례의 확산·전파를 위해 2025년도 경영평가 중 AI 혁신가점(1.5점) 평가시 선정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SOC 등 분야별 공공기관 AI 활용 협의체를 통해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342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진행 중인 2026 공공기관 AI 혁신챌린지를 통해 보다 많은 현장 중심의 혁신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