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WC 체코전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서울시, 대중교통 이용·폭염 대비 당부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10 11:19  수정 2026.06.10 11:20

"광화문·종로 일대 출근하는 시민,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계획 수립해야"

대한축구협회·KT·붉은악마, 행사장 내 인력 배치 등 안전 대책 마련

2026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광장 경기응원 배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체코전 응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과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를 9일 당부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인 체코전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시작된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시간대와 출근 시간대가 맞물리면서 광화문광장 일대와 세종대로, 종로 일대 주요 도로 및 인근 지하철역·버스정류장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광화문·종로 일대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평소 출근 시간대보다 여유 있게 이동계획을 수립하고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 혼잡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당일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는 시민들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양산·모자 등을 활용해 햇볕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광장 경기응원 공동주최자인 대한축구협회와 KT, 붉은악마는 행사장 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의료 지원체계 및 폭염 대응 대책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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