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쿠바 이끈 기타리스트 이정우(JW), 사망…20세에 이문세‧이승철 세션맨 활약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6.06.05 15:59  수정 2026.06.05 16:01

스무살 때부터 이문세 이승철 김건모 등의 세션맨으로 활동했고, 밴드 쿠바(cuba)를 이끌었던 기타리스트 이정우(JW)가 5일 사망했다. 향년 55세.


고 이정우의 생전 활동 모습ⓒ이정우 인스타그램

1971년생인 고인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최고의 세션맨으로 평가받았다. 1990년 20살 때 일본 유학 시절에 지인의 소개로 한국에 들어와 이문세 세션으로 일하게 된 후, 당대 최고 가수들의 세션맨으로 활동했다.


1998년 밴드 쿠바를 결성해 1집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이후, 다양한 멤버들과 활동하다가 2014년부터 강대희(드럼), 송용진(보컬), 김정욱(베이스) 등과 무대에 올랐다. 2017년 2월에는 자신의 첫 1집 앨범 ‘프린스’(PRINCE)를 발매했는데, 당시 앨범 프로듀싱을 톡식의 김정우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6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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