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영월서 의료봉사활동 실시…16년째 지역사회 상생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6.01 11:11  수정 2026.06.01 11:11

쌍용C&E와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이 31일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쌍용C&E

쌍용C&E가 동국대일산한방병원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쌍용C&E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C&E와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은 지난 2011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6년째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쌍용C&E 임직원과 동국대일산한방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의료지원단은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복합문화센터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소에서는 혈압·혈당 검사와 진맥 상담을 비롯해 침 치료, 물리치료, 약 처방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간부터 진료가 시작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찾았다.


쌍용C&E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과 임시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을 운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의료지원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한 지역 주민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건강을 살펴주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의료 여건이 부족한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월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16년째 이어온 의료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는 올해 하반기 동해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구매,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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