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거리 유세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청년들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공감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21 22:30  수정 2026.05.21 22:30

본격 거리 유세 첫날…삼송역 생활민원도 청취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삼송역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활용한 본격적인 거리유세를 벌였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21일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캠프 제공

이 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차량 전광판에는 ‘달라진 고양 더 크게’, ‘AI경제도시’ 등의 문구가 게시됐다. 유세 현장에서는 청년들과 학생들이 이 후보에게 직접 질문하거나 악수를 청하는 등 후보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유세장을 찾은 한 여학생은 이동환 후보에게 작심한 듯 “우리나라의 주적이 어디냐”고 물었고, 이 후보는 주저없이 “북한”이라고 답했다. 이에 해당 학생은 “멸공입니다”라고 외치며 이 후보와 손을 맞잡고 뜻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보는 이어 “인민민주주의가 되면 안 되겠죠”라고 말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한 청년도 이 후보에게 먼저 악수를 요청하고 명함을 받아가는 등 청년층과의 현장 소통이 이어졌다.


삼송역 현장에서는 생활 민원도 전달됐다. 시민들은 소방안전구간 확보로 택시정류장 이용 가능 범위가 줄어든 데 따른 불편을 제기했으며, 버스 이용객을 위한 정류장 비 가리개 설치 요청도 이어졌다.


이동환 후보는 이날 제기된 민원을 삼송역 일대 교통·생활편의 개선 과제로 정리하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주요 역세권과 생활 현장을 찾아 시민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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