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백 컨테이너 전담팀’ 안전 벤치마킹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21 15:54  수정 2026.05.21 15:55

UPA, 대산항·평택항 현장 찾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20일부터 21일까지 ‘백 컨테이너 전담팀’과 함께 충남 대산항을 찾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20일부터 21일까지 ‘백 컨테이너 전담팀’과 함께 충남 대산항과 경기 평택항에서 ‘항만안전 우수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내달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완공으로 백 컨테이너에 담긴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화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와 하역 방식 개선을 위한 목적이다.


UPA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을 통해 하역 방식 개선을 꾸준히 논의해 왔다. 특히 작년 9월 광양항에서의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울산항에 인양용 장비 시제품 도입과 작업대 제작 등 현장 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울산항과 유사한 화물을 다루는 대산항과 평택항의 최신 장비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파악해, 울산항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향후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그리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울산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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