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12 16:43 수정 2026.05.12 16:43경기 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보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피씨를 활용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총 18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 행태 ▲영양 및 식생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현황 ▲정신건강 ▲의료 이용 경험 등 시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실태를 폭넓게 다룬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직 보건정책 수립 및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조사원은 반드시 신분증을 패용하고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니,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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