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08 09:47 수정 2026.05.08 09:47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7일 군포우체국과 '건강배달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군포시 제공
군포시보건소는 군포우체국과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건강배달 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우체국의 인프라를 결합해 근로자 건강 및 지역 내 건강취약 대상자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게 된다.
보건소는 우체국 집배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검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1:1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체국에서는 집배원들의 가정방문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홍보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체국 내 우편·보험 민원창구에 안내용 QR코드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직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대면 전달하고, 안부 확인 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배달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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