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미취업청년 사회 재진입 지원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07 16:07  수정 2026.05.07 16:07

개인별 상황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 구성

취업역량 강화·사회 복귀 지원 나서

"청년 삶의 방향 재설정 및 자신감 회복 과정"

용산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미취업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5주)‧장기(25주)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상황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상담(1:1 맞춤상담) ▲사례 관리(생활 관리, 재테크 등) ▲자신감 회복(자기 이해, 일일 강좌) ▲진로 탐색(강점 검사, 직무 탐색) ▲취업역량 강화[인공지능 활용 역량, 업무 예절(비즈니스 매너)]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용산구 탐방 등) 등이 진행된다.


용산구 측은 "단순 취업 준비를 넘어, 생활 안정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일반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소·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 청년을 포함한다.


아울러 지역특화 대상자로 ▲미취업 기간 6개월 이상인 35세~39세 용산구 거주 청년 ▲주 30시간 미만 근로 중인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의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용산청년지음 방문 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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