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07 13:58 수정 2026.05.07 13:59대상 3명·최우수상 18명·우수상 63명 선정
市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시도 더욱 노력할 것"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격려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봉사·효행 등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온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등 84명을 '2026년 서울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7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린이상 26명 ▲청소년상 46명 ▲청소년지도상 6명과 6개 시설로, 효행예절·봉사협동·희망성실·창의과학예술·글로벌리더십 등 5개 부문에서 대상 3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18명, 우수상 63명이 선정됐다.
어린이상 대상에서는 노원구 가족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생태나눔장터 부스 운영, 플로깅, 기부 마라톤 참가, 어르신 대상 친환경 활동 등 환경보호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청원초등학교 소속 안모(10)군이 선정됐다.
청소년상 대상은 이태석재단 남수단 봉사단 2기로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한센인 마을 위문과 초등학교 일일교사 활동을 수행하고 우크라이나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Hear2Help'를 기획한 동작고등학교 소속 방모(17)양에게 돌아갔다.
2003년 개관 이래 공연·창작·공예·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유기동물 보호·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청소년 참여형 실천 모델을 구축한 방배유스센터는 청소년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 권한대행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지도사들이야말로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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