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07 09:47 수정 2026.05.07 09:477일 오전 7시 기준 방문객 수 103만명 기록
오는 10월27일까지 박람회 계속…역대 최대 규모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 내 공연장 모습. ⓒ서울시
지난 1일 개막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행사 시작 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7시 기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103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기준 박람회에 101만명이 다녀가며 지난 1일 행사 개막 이후 6일 만에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우 행사 11일만에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전체 행사 기간 동안 총 10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박람회는 오는 10월27일까지 180일 동안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강, 성수 등 총 53만㎡에 달하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67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전날부터는 증강현실(AR)과 GPS 기반 기술을 활용한 참여형 보물찾기 프로그램 '가든헌터스'도 정원박람회에 새롭게 선보였다.
관람객은 서울숲 곳곳을 탐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숨겨진 ‘마법의 씨앗’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해진 시간에만 참여 가능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넘어 상시 이용 가능한 스마트 안내 체계 구축을 위해 '모바일 정원도슨트'도 운영 중이다. 서울숲공원 내 부족한 먹거리 시설 보완을 위해 3개 존에 푸드트럭 30대도 배치됐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많은 시민이 만족감을 표해주는 것 같다"며 "이번 박람회를 가을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운영해 ‘정원도시서울’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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