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 먼저 찾았다”…글램팜, GCC 시장 진출 본격화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5.07 13:15  수정 2026.05.07 13:15

ⓒ언일전자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이 중동진출에 나선다.


언일전자는 최근 중동 최대 뷰티·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인 부티카(Boutiqaat)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부티카 측이 먼저 협업을 제안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티카는 쿠웨이트에 본사를 둔 중동 최대 뷰티·패션 플랫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 GCC 6개국에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 K뷰티 전문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코리아타운’을 운영하며 중동 내 K뷰티 유통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주요 쇼핑몰 내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은 물론 중동 시장 내 확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일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볼륨 스타일러 ‘글램뮤즈 터치 볼륨(GP202T)’, 봉고데기 ‘글램뮤즈 컬링아이롱(GP628)’, 드라이기 ‘글램뮤즈 슈팅블라스트(GP717)’ 등 3종을 우선 수출할 계획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K뷰티 관심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최근에는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 디바이스와 뷰티테크 제품까지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면서 현지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 사례도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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