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홍명보호가 ‘2026 FIFA 북중미월드컵(6월11일~7월19일)’ 개막 직전 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엘살바도르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6월 3일 미국 유타주 샌디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뒤 출정식 없이 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해 사전 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월드컵 대비에 돌입한다.
다음달 5일에는 본선 무대 멕시코 과달라하라 이동한다. 엘살바도르가 밝힌 6월 3일은 멕시코 이동 직전일이다.
엘살바도르전이 펼쳐질 아메리카 퍼스트필드는 해발 1356m 고지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1571m 고지대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서 치르는 것에 대한 대비로 보인다.
멕시코와 함께 북중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는 피파랭킹 100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2023년 6월 대전서 한 차례 격돌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중미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대회이자,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이다.
대한민국(피파랭킹 25위)은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 체코(41위)와 A조에 편성됐고,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체코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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