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 뭐길래" 신정환, 불경기 속 월 매출 1억 찍었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30 14:10  수정 2026.04.30 14:11

ⓒ 유튜브 ‘휴먼스토리’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식당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던 가수 신정환 16년 자숙 후 식당에서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서울 군자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일상을 공개하며 “식당을 오픈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매출이 1억원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인지도를 활용한 홍보 대신 “신정환이 오픈한다고 보일까 봐 조용히 운영하려 했다”며 간판에도 자신의 이름을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식당은 35평 규모로 점심 시간대 손님들로 붐비는 모습이 담겼다. 신정환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며 “음식 장사가 쉽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오랜 자숙 기간에 대해서는 “자업자득으로 사람 많은 곳을 피해 다녔다”며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젊은 손님들에 대해선 “다행이다. 복귀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복귀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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