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모집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4.26 12:01  수정 2026.04.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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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까지 접수…청소년 참여 확대

재난·기후위기 대응 봉사자 발굴

1365포털 통해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데일리안DB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계기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나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을 기존 개인·단체·기업에서 청소년까지 확대해 미래 세대의 참여 기반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포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청소년 및 청년 후보자의 경우 봉사 기간 등 정량적 기준보다 활동의 진정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추천 대상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개인을 비롯해 태풍·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인물,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 등이다. 행안부는 특히 재난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 돌봄 공백 해소,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봉사 등 새로운 유형의 자원봉사 사례도 발굴 대상에 포함했다.


후보자 추천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 대상자를 제외한 5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수상자는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등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이 21주년을 맞은 만큼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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