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1분기 순익 1075억원…충당금 줄고 건전성 개선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4.23 16:23  수정 2026.04.23 16:24

전분기 대비 116.7% 증가…반등 폭 확대

충당금 660억원 감소…건전성 관리 효과

연체율 1.21%·NPL 1.00%…지표 개선

KB국민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증가했다.ⓒ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0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79억원 증가해 116.7%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총자산과 카드 이용금액 성장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와 함께, 지난해 건전성 관리 효과가 반영되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0억원 감소한 점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1.21%,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40%포인트(p), 0.32%p 개선됐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1분기 확인된 견고한 펀더멘털과 플랫폼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인공지능(AI) 중심 경영체계 전환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자본효율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자본효율성 관점의 성장, 우량자산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 글로벌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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