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생산 487만개·출고 413만개…재고 4479만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4.20 17:24  수정 2026.04.20 17:24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17일 기준 수급 동향 공개

서울 시내의 한 의료기기 판매점에 주사기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주사기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는 공급 확대와 함께 매점매석 단속을 동시에 강화하며 유통 관리에 나섰다. 주말 추가 생산 물량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주사기 생산량은 487만개로 전날보다 9.3% 증가했다. 당일 출고량은 413만개이며 재고는 총 4479만개로 집계됐다.


생산량은 지난 14일 332만개에서 15일 390만개, 16일 445만개, 17일 487만개로 증가했다. 최초 보고 대비 46.5% 늘어난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일반 주사기, 필터주사기, 인슐린주사기를 포함해 총 재고가 4479만개 규모로 확인됐다.


주말 동안 추가 공급도 이어진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4개 제조업체가 272만개를 추가 생산해 온라인 쇼핑몰과 병·의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통 질서 관리에도 나섰다. 사법경찰권을 가진 중앙조사단과 의료기기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 35개조, 총 70명을 투입해 매점매석 의심 업체를 점검 중이다.


매점매석 행위는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신고 내용은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고발 등 조치로 이어진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