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당 1억~7억원 지원…국비 비율 40%
약용·산나물·버섯류 대상…6월 19일까지 신청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안내 포스터. ⓒ산림청
산림청이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의 경영기반 확충을 위해 2027년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생산단지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통해 임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임가소득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산림청은 16일 약용·약초류와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2027년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원대상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후계자와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을 확충해 임가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다. 지원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억원에서 7억원까지이며 이 가운데 국비 지원 비율은 40%다. 전체 사업 규모는 258억원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한 시·군·구에 6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문위원 검토와 심의를 거쳐 대상이 선정되면 2027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 지원 자격과 조건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와 현대화 지원을 통해 임산물 생산성 향상과 임가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임업인의 경영 여건 개선과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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