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과 재무건전성 강화 동시 달성”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든든전세주택(든든전세)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으로 확대하다고 9일밝혔다.
든든전세는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준 후,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해당 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고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없다. 또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 보증금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없어 주거비 부담이 적다. 지난 2년간 2950가구 입주자 모집 결과 22만명의 지원자가 신청해 74: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HUG도 대위변제한 주택의 소유권을 직접 확보해 임대운영하는 만큼 채권회수율을 제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인호 HUG 사장은 “든든전세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이라며 “이번 매입대상 확대를 통해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채권 회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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