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속도 줄이고 콘텐츠 채웠다"…'쿠키런: 오븐스매시' 첫 업데이트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4.09 09:42  수정 2026.04.09 09:43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오븐스매시)'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했다.


데브시스터즈는 9일 오븐스매시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 속도 개선과 신규 콘텐츠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데브시스터즈는 로딩 시간을 단축해 매칭 시작 후 실제 게임 진입까지 걸리는 시간을 4.2초로 약 62% 줄였다. 한 판 종료 후 광장으로 복귀하는 시간도 약 67% 단축했다.


그래픽 옵션도 세분화해 기기 사양에 따른 플레이 안정성을 높였다. 그간 이용자들 사이에선 기기 최적화 부족에 따른 발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대기실 로비' 시스템을 도입해 매치 종료 후 광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다음 게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접속 시 시작 위치를 광장이나 대기실 중 선택할 수 있다.


팀원과 무관하게 즉시 다음 판을 시작할 수 있는 '혼자 플레이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신규 에픽 등급 쿠키 2종 '까망베르맛 쿠키'와 '브리치즈맛 쿠키'를 추가하며 전투 전략의 폭을 넓힌다.


까망베르맛 쿠키는 돌격형 캐릭터로 근접 공격과 돌진, 군중제어 면역 스킬을 통해 압박에 특화된 전투 스타일을 갖췄다. 브리치즈맛 쿠키는 사격형으로, 기절 효과를 포함한 스킬과 보디가드 소환 궁극기를 활용한 원거리 전투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신규 모드 '코인러시'를 추가했다. 3대 3 팀전 방식으로 맵에 배치된 코인을 수집하고 상대 팀 코인을 탈취하는 콘텐츠다. 300개의 코인을 확보한 뒤 15초간 유지하면 승리한다.


아울러 모드 운영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스매시 파이트'는 상시 노출되며, 해당 모드에 나타나는 랜덤 맵 9종을 원거리·균형·근접 유형으로 구분해 로테이션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젤리레이스', '드랍더비트', '노움배틀' 등 기존 모드에 신규 맵이 각각 2종씩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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