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협회 "교통수요 분산 등 에너지 절감 정부 노력 동참"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6.04.08 16:24  수정 2026.04.08 16:24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실천 요청에 공감한다"며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주체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감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 업계는 이를 위해 ▲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와 출퇴근 시간 분산 등 교통수요 분산 노력 ▲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사무공간 소등 등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 최소화 ▲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및 자가용 이용 자제 ▲ 생산 및 연구시설 내 대기전력 차단 및 공정 효율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장 특성과 공정 운영 여건을 고려해 추가적인 절감 방안을 각 기업별로 발굴·적용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를 위한 설비 개선과 운영 혁신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반도체 업계는 국가적 위기 대응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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