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어려운 연말정산 ‘AI 공제맨’으로 해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1.09 12:02  수정 2026.01.09 12:02

‘4컷 만화·숏츠’ 서비스 개시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친화형 콘텐츠 ‘연말정산 도와줘요 공제맨’을 선보였다. ⓒ국세청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친화형 콘텐츠 ‘연말정산 도와줘요 공제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딱딱하고 복잡한 세법 정보를 근로자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과 상황별 시나리오를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세청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과정에서 자주 혼동하거나 질문 빈도가 높은 12가지 대표 사례를 선정해 4컷 만화와 숏츠(Shorts) 영상으로 풀어냈다.


주요 주제로는 ▲맞벌이 부부 및 자녀 의료비 세액공제 ▲부모님 인적공제 ▲육아휴직 배우자 공제 ▲미취학 아동 학원비 공제 등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대폭 확대했다.


국세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숏츠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국세청 홈페이지 내 ‘연말정산 상담도우미’ 코너에서 모든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로는 대표 번호로 전화할 경우 ‘보이는 ARS’ 접속 시 연결 주소를 제공한다. 인터넷 상담 시에도 URL 문자 전송을 통해 e-브러셔 형태로 자료를 제공한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를 위해 4컷 만화가 수록된 소책자를 전국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종합소득세 등 납세자 관심도가 높은 다른 세목 분야로도 AI 활용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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