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ESG 캠페인 '나두-으쓱' 종료…탄소 2t 저감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2.30 08:43  수정 2025.12.30 09:39

생태정원 만들기부터 기부까지 환경과 사회 선순환 앞장

2t의 탄소 배출 저감, 약 83만ℓ의 물 절약 효과까지

두나무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 성과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ESG 캠페인으로, 올해 약 2t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82만6200ℓ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생활 속 ESG 실천과 함께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봄철 생태정원 조성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키트 제작 ▲연말 기부행사 등이 진행됐다.


봄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300㎡ 규모의 도심 생물 서식지를 조성하고, 꿀벌·나비 등 꽃가루 매개 곤충을 위한 식물 549본을 식재했다.


여름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부채와 우산을 제작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서초구청과 협력해 우솔초등학교,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등에 기부됐다.


연말에는 임원진이 소장품을 기부하고 경매·판매를 진행한 '두나무 기부 페스타'를 개최했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올해 진행된 ESG 캠페인은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들로 채워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와 두나무 임직원들은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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