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남권 인재육성 본격화…'지역발전특위' 구성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5.12.22 10:27  수정 2025.1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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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수현 수석대변인 백브리핑

위원장 민홍철…임미애·김태선 참여

"정책 과제와 지역 현안 등 총망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가칭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영남 지역 현안을 챙기고 인재를 발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사전 최고위에서 비상설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경남 4선의 민홍철 의원이 맡았다. 위원은 임미애(경북도당위원장)·김태선(울산시당위원장) 의원과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이 참여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위 구성과 관련해 "정청래 대표는 그동안 정치 지형상 민주당의 영남 인재들이 정치권에 영입되는 구조가 막혀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영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 활로를 뚫는 길이라고 간파하고 영남특위는 인재 중심의 특위로 만들 것을 이미 당대표 선거 때부터 구성한 바 있고 말씀해왔다"며 "이에 따라 영남특위는 인재육성특위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양산갑 지역위원장인 이재영 위원장이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인재 발굴과 더불어 영남 지역에 장기 정책 과제, 지역 현안 이런 문제까지 총망라해서 아마 해결책을 제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내 설치를 추진 중인 가칭 '한반도 평화 전략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오는 26일 정 대표의 기자회견과 함께 발족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 위원회에는 이른바 강성 '자주파' 인사로 분류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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