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교육기부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교육기부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기부 실적,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BPA는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13년 연속 재인증을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단발성 사회공헌이 아닌 중장기적 공공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 기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PA는 1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메세나탑’을 받았다.
부산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이다.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교육 기부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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