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비치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가 골프매거진코리아와 골프닷컴 글로벌 패널이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2025’에서 TOP10 중 유일한 퍼블릭 코스로 이름을 올렸다. 회원제 중심의 국내 골프 시장에서 퍼블릭 골프장이 명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극히 드문 일로, 파인비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스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파인비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2026 동계 시즌, 파인·비치 18홀 단독 운영과 LPGA EXPERIENCE 시스템을 도입하며 겨울 골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스 동선의 일관성, 라운드 리듬 유지, 금잔디 컨디션 집중 관리, LPGA 대회 수준 셋업 등 품질 중심의 운영 체제로 전환해, 모든 고객이 ‘LPGA 선수들이 실제로 플레이한 그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안 특유의 온화한 기후와 장기 관리로 완성된 금잔디는 겨울에도 샷 퀄리티를 유지한다. 라이가 계절에 흔들리지 않고, 샷 피드백이 일정하며, 시즌 대비 감각 차이가 적어 겨울철에도 코스 품질이 안정적이다. 전문가들은 ‘파인비치는 겨울에도 샷감이 살아있는 몇 안 되는 코스’라고 평가한다.
파인비치는 이번 동계 시즌, LPGA 대회 셋업을 기반으로 한 ‘LPGA EXPERIENCE 운영 철학’을 전체 18홀에 적용한다. 토너먼트 기준 그린 스피드, 금잔디의 정교한 라인, 해안 지형이 만드는 전략적 긴장감, 겨울에도 유지되는 국제 기준 품질 등으로 겨울 골프의 상식을 넘어서는 라운드 환경을 제공한다.
2026년에는 오시아노 코스 리뉴얼, 금잔디 고도화, LPGA 대회 재개최 준비 등 고급화 로드맵을 추진한다. 파인비치는 전 코스 금잔디 기반 챔피언십 구조를 완성하는 국내 유일 퍼블릭 코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는 전남 및 광주지역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린피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지역 골퍼들에게 겨울 골프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허명호 대표는 “대한민국 TOP10 선정은 파인비치가 걸어온 길을 증명하는 결과다. 이번 동계 시즌은 파인비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첫 단계다. 겨울에도 샷 퀄리티가 살아있는 금잔디, 단독 운영되는 18홀, 그리고 대회 수준의 운영 철학을 그대로 고객 여러분께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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