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 방송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고현정, 한지민, 이제훈 등이 대상을 두고 경쟁한다.
16일 SBS는 2025 SBS 연기대상 후보로 고현정, 한지민, 윤계상, 이제훈, 박형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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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엄마 사마귀와 공조수사를 펼치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 역을 맡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지민은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커리어도 사내 연애도 완벽한 CEO 역을 맡아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스포츠 드라마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원팀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 윤계상은 한양체고 럭비부를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끈 우승 메이커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은 극악무도한 빌런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김도기 역을 맡아 ‘모범택시’를 시즌3까지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작품이다. 박형식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풀베팅한 야망남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2025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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